[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FC안양 출신 하남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경남은 6일 "안양 공격수 하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남부대학교 출신 하남은 2020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184cm의 큰 키를 가졌으며 많은 활동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K리그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하남은 "경남에 와서 너무 좋다. 올 시즌에는 꼭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시즌 개인 목표는 15골"이라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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