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음성 판정을 받고 주말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파리에 도착했다. 며칠 내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SG는 지난 2일 메시, 후안 베르나트, 세르히오 리코, 나단 비투마잘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메시는 4일 열린 반느와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32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PSG는 이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메시는 10일 열리는 올랭피크 리옹과의 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메시는 2021-2022 공식전 16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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