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은주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은주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배우 이은주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은주가 배우로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주는 연극 '아미시 프로젝트' '독살미녀 윤정빈' '극적인 하룻밤' '에쿠우스' '길 떠나는 가족' '백치 백지' 등 수많은 무대에 올랐다. 이후 영화 '코리아' '루시드 드림' '1987' '카센타'와 드라마 '가화만사성' '스위치' '그 남자의 기억법' '메모리스트' '여신강림' '철인왕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심장 질환을 가진 아이 은지의 엄마 역을 맡아 뜨거운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피부과 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이은주가 전속계약을 맺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병춘, 남진복, 린다전, 박민이, 우기훈, 우정국, 유수정, 이연경, 정만식, 지승현, 홍예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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