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조현진, 이연주 부부의 마을 절친이 부부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우리는 집 대신 캠핑카를 샀다' 4부로 꾸며져 2년째 캠핑카에 거제시 쌍근 마을에서 거주하는 조현진, 이연주 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진, 이연주 부부는 마을 절친이자 쌍근 마을 청년 농부 승환 씨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승환 씨는 "조현진, 이연주 부부가 촬영을 하러 떠나면 허전하다. 혼자 캠핑장에 잠시 앉아 있다가 집에 간다. 정이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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