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다가오는 수능과 빼빼로 데이를 위해 좀 더 특별한 선물이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각 브랜드에서는 이성이 마음에 쏙 들어 할만한 뷰티 신제품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편안한 쇼핑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가리 향수는 품격 있는 주얼리의 가치와 독특함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엔드 퍼퓸컬렉션 '불가리 레젬메컬렉션'을 출시한다.
‘불가리 레젬메 컬렉션’은 불가리의 가장 아름다운 여섯 가지 젬스톤(아메시스트, 시트린, 터콰이즈, 릴라이아, 문스톤, 토르말린)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얼리만이 가진 최고의 아름다움을 향으로 표현하였다. 6개의 독특한 향은 각 보석이 가진 특징을 대표한다.
불가리가 선보이는 여섯 개의 오드퍼퓸 컬렉션은 아쉴레마, 마라비야, 누라, 릴라이아, 칼라루나, 아마레나로 구성된다.
향수 뚜껑인 레젬메보틀은 귀한 물건을 운반 할 때 사용되던 고대 로마 항아리 암포라를 고급스럽게 해석했다. 레젬메보틀은 불가리가 보석에 갖고 있는 열정과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헤라 옴므는 남성의 피부톤부터 피부결까지 전반적인 케어를 도와주는 '옴므 CC크림'을 선보인다.
'옴므 CC크림 SPF35 PA++'은 피부 안팎 케어로 촉촉하고 매끈한 남성 피부를 연출하는 에센스 효능 CC크림이다. 헤라 옴므 스킨케어 고유 성분(50%)을 함유했다.
에멀전이 피부 위에서 얇은 수분 필름을 형성해 건강하게 빛나는 윤기피부를 만들어 준다. 미세 파우더가 피부색과 톤을 케어하고 피부 요철을 커버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3중 기능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천연 배합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헤라 옴므 CC크림’은 마지막 기초 화장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등에 새끼손톱만큼의 양을 덜어낸다. 손 끝으로 이마, 코, 양볼, 턱 순으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두드리듯 얇고 고르게 펴 바르면 된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려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네이처 멤버스데이'를 진행한다.
‘네이처 멤버스데이’는 전국 63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초록 멤버십 회원에 한해 할인이 적용되고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 새로 가입하는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세일 기간 마일리지 사용 및 적립은 불가하다.
이번 세일 품목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보습 제품과 핸드크림, 클렌징 크림 등이 있다.
'아르간 20˚ 리얼 스퀴즈 앰플'은 세안 후 가볍게 오일 마사지를 하거나 수분크림과 섞어 바르면 건조함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클렌징과 마사지가 가능한 ‘제주 탄산 머드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면 더욱 촉촉하고 윤기 나는 세안이 가능하다.
피부까지 하얗게 들뜨고 거칠어졌다면 저자극 전신 보습크림 ‘그린더마’를 추천한다. 천연 피부 보호제 프로폴리스 추출물(58%)과 흔적완화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 및 진정을 도와준다. 190ml 대용량으로 가족 모두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린더마’ 출시를 기념해 본 품과 약산성 폼클렌저 대용량 샘플, 화장솜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또한 '그린더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효모발효 에센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이 고민이라면 고보습 시어버터의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이 제격이다. 시어버터 성분이 거칠어진 손을 부드럽게 가꿔주고 18가지 자연의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솝이 국내 첫 시그니처 스토어를 지난 5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 했다.
이솝의 첫 시그니처 스토어인 ‘이솝 가로수길’ 스토어는 호주 본사와 이솝 코리아, WISE 건축 장영철 소장과 협업으로 탄생했다. 장영철 소장은 2011년 젊은 건축가상과 2012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명 건축가다. 여러 번의 사전 인터뷰 끝에 심플함을 추구하는 이솝의 브랜드 철학과 맞아 함께 작업하게 됐다.
이솝 가로수길 스토어는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공간의 작은 곳까지 이솝의 절제와 조화라는 디자인 철학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솝 시그니처 스토어의 디자인 콘셉트는 ‘Simpler than simple, Deeper than deep’ 이다. ‘심플함’은 이솝 브랜드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 브랜드 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초기의 브랜드 철학을 따라 이솝의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디자인 요소를 모두 배제했다. ‘심오함’은 브랜드의 깊이를 나타낸다. 좁고 긴 형태의 공간이 브랜드의 깊이감으로 느껴 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한국 전통건축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나무와 쑥으로 천연염색하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한지가 주로 쓰였다. 약 5m 길이의 소나무가 매장 중앙에 놓였다. 고객 상담 및 티를 마시는 테이블로 사용된다. 야자 껍질의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매트를 깔아 제품을 테스트하는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쑥으로 물들인 한지벽지는 자연스러운 빛깔과 시간이 지날수록 한지 고유의 질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이솝의 창립자 데니스파피티스가 직접 고른 의자와 펜던트조명은 빈티지함을 더했다. 매장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이솝코리아 관계자는“이솝 가로수길 스토어는 이솝의 국내 첫 시그니처 스토어인만큼 브랜드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스토어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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