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활동 포부를 전했다.

5일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데뷔 앨범 '블루 셋 챕터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트렌드지는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라엘은 "저희가 안무에 욕심이 많다. 퍼포먼스가 강렬한 그룹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 다양한 콘텐츠, 방송 활동을 통해서 한 발짝 다가가서 친근한 그룹으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하빛은 "첫 앨범을 통해 강점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앨범에 네 곡이 수록됐는데 그 중 세 곡이 퍼포먼스가 강렬하고 볼거리가 많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신인답게 패기 넘치고 카리스마 넘친다'고 대중분들께 각인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은일은 "'2022년 첫 남자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타이틀에 걸맞는 트렌드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하는구나' 그 정도로 힘이 넘친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질적으로 얻고 싶은 성과도 언급했다. 윤우는 "막 데뷔한 신인인 만큼 트렌드지를 널리 알리고 각인시키는 게 목표다. 큰 꿈일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음악방송, 차트 10위권 안에 든다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예찬은 "다채로운 매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강점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이 팀 퍼포먼스 맛집이다'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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