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BL, 정규리그 3R서 페이크 파울 6건 적발
작성 : 2022년 01월 05일(수) 15:43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6건의 페이크 파울이 적발됐다.

KBL은 5일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3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올 시즌 3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6건으로 2라운드(4건) 대비 2건 증가했고, 지난 시즌 3라운드(16건) 대비 10건 감소했다. 서울 삼성의 토마스 로빈슨이 2회 적발로 벌금을 부과 받았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 경고 / 2-3회 : 20만 원 / 4-5회 : 30만 원 / 6-7회 : 50만 원 / 8-10회 : 70만 원 / 11회 이상은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KBL은 지속적인 사후 분석과 제재를 병행해 선수들의 잘못된 인식 및 습관 개선,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신뢰받는 리그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