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우완 투수 문성현이 8일 화촉을 밝힌다.
키움은 "문성현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신부 이희진 양과 결혼한다"고 5일 밝혔다.
문성현·이희진 커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울 성동구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부 이희진 양은 필라테스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현은 "힘들 때 항상 옆에서 응원과 힘을 주는 아내에게 고맙다. 결혼을 앞두고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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