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특송' 스틸컷이 공개됐다.
5일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처스) 측은 박소담과 정현준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와 반품 불가 인간 수하물 서원(정현준)이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작이었던 '기생충' 속 제시카(박소담) 쌤 앞에서 한없이 얌전하던 다송(정현준)이와는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은하의 특송 차량을 두들기며 살려 달라고 외치는 서원의 다급한 모습도 담겼다.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추격자들로부터 쫓기게 되는 이들의 예측불가 추격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송'은 1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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