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이 21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관의 피'가 개봉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전날 5만989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20만99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은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 중이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로 일일 관객수는 2만1110명, 누적 관객수 82만1249명을 동원했다. '해피 뉴 이어'는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만981명, 누적 관객수 20만7377으로 집계됐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일일 관객수 1629명, 누적 관객수 20만6377명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일일 1176명, 누적 관객수 3만7947명을 기록한 '신데렐라2: 마법에 걸린 왕자'다.
한편 이날 '경관의 피'가 개봉했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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