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갓파더'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근황을 전한다.
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처음 만난다.
이날 '갓파더'엔 최민수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강주은은 '갓파더'에서 '터프가이' 최민수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혜림과 친절히 대화를 이어가는 최민수를 보며 "많이 컸다"라고 말하는 등 '최민수 조련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아기 옷을 보여주며 임신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모은다. 최민수는 깜짝 놀라며 "조심히 움직여"라고 말하는 등 진땀을 흘린다는 후문이다.
최민수는 '갓파더'를 통해 교통사고 이후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그는 폐를 절단했다며 "숨을 깊이 못 쉰다"고 말해 건강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갓파더 특종'은 계속 이어진다. 임신 8개월에 접어드는 혜림이 2세의 성별을 '갓파더'에서 최고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강주은은 '딸'을 생각하며 울컥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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