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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5일 홈경기서 백지은 은퇴식 개최
작성 : 2022년 01월 04일(화) 16:55

사진=부천 하나원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5일 부천체육관에서 백지은의 은퇴식을 연다.

하나원큐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BNK와의 홈 개막전에서 백지은(현 하나원큐 코치)의 은퇴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백지은은 2007년 금호생명 입단 후 2010년 대학진학을 위해 은퇴, 용인대 졸업 후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하나은행 농구단에 2라운드 6순위로 입단했다.

이후 2013-2014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하나원큐 소속으로 8시즌 동안 정규리그 224경기에 출전했다. 선수 생활 중에는 5시즌 동안 주장 완장을 찼다. 2018년에는 FIBA 여자농구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백지은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8년 동안 몸 담았던 하나원큐에서 코치로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했다.

홈경기에 앞선 은퇴식에서는 팬들과 함께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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