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문희경이 보령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문희경이 최근 충청남도 보령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 보령 방문의 해로 지정됨과 동시에 홍보대사가 된 것에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보령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문희경은 '보령에 가자' '서해랑 길에서' 등을 발매한 바 있다. '보령에 가자'는 경쾌한 리듬에 밝은 가사가 어우러져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게 만들고 있으며, '서해랑 길에서'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애잔한 멜로디, 문희경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당시 문희경은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보령시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보령시는 2022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함과 동시에 문희경을 홍보대사로 위촉,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여는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한편 문희경은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며 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새 드라마 '며느라기2…ing'를 통해서도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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