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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민트그레이·포세컨즈, 스타더스트이앤엠과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2년 01월 03일(월) 16:49

민트그레이, 포세컨즈 /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민트그레이(MINTGRAY)와 포세컨즈(4SECONDS)가 스타더스트이앤엠(스타더스트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스타더스트이앤엠은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민트그레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더스트이앤엠은 2021년 하반기에 설립된 신생 기획사다.

민트그레이는 보컬·작곡의 송지훈, 기타 이화용으로 구성됐으며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수많은 앨범 발매 그리고 밴드씬에서 음악적 완성도의 깊이를 인정받고 있는 팀인데 빛을 발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다. 앞으로 민트그레이가 음악에 매진하며 뮤지션으로써 좀더 성장할 수 있고 빛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밴드 포세컨즈는 양승원(기타·작곡), 차수연(보컬), 유찬우(베이스), 연주(드럼) 4인조로 구성된 혼성 밴드다. 하드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한 팝메탈, 록앤롤, 블루스, 록발라드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포세컨즈는 개성이 강하고 음악적인 스펙트럼도 넓고 잠재력이 뛰어난 밴드다.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공연티켓 오픈 1초 만에 매진 시킬 수 있는 밴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민트그레이와 포세컨즈는 올해 신곡 앨범 발매를 위해 곡 작업과 레코딩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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