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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케플러 데뷔 "롤모델은 소녀시대"
작성 : 2022년 01월 03일(월) 17:37

케플러 /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케플러가 롤모델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3일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됐다. 이미 데뷔한 그룹의 멤버와 새로 데뷔하는 멤버들이 함께 하는 상황.

이에 대해 강예서는 "케플러는 프로그램 당시 때부터 이미 알고 지냈고 이미 친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했다. 숙소에서나 숙소 갈 때도 항상 대화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가장 노력했던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와 롤모델도 언급했다. 서영은은 "원하는 수식어는 믿고 보는 케플러다. 팬분들이 보시고 에너지를 얻으실 수 있을 만큼 퍼포먼스를 늘 꾸준히 선보일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롤모델은 티파니 영 마스터님이 계신 소녀시대 선배님들이다. 각자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지만 그것이 하나로 뭉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는 게 개인적으로 너무 멋있어서 꼭 닮고 싶다"고 강조했다.

목표도 밝혔다. 최유진은 "케플러가 앞으로 기대되는 신인그룹으로 평가받고 싶다. 데뷔 무대를 통해 저희의 색깔과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의 첫 번째 목표는 케플러 뮤비 조회수 3천만 뷰 돌파다"라면서 "달성하면 스페셜 안무영상을 찍겠다. 수트 입고 하는 것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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