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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들 것"
작성 : 2022년 01월 03일(월) 15:45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올해 첫 출격을 앞두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파인드 아웃(DISHARMONY: FIND OU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부조화 시리즈의 마지막 부작이다. 데뷔 전 개봉한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통해 세계관의 서막을 연 피원하모니는 이후 미니 1집을 통해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당차게 얘기했고, 미니 2집을 통해서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믿자며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앨범엔 미니 2집의 에필로그 속에서 등장했던 물에 잠긴 도시(+WORLD)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피원하모니는 컴백에 앞서 새로이 등장한 메타버스 세계관 +WORLD의 스토리와 캐릭터 설명을 담은 필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현실 세계가 투영된 +WORLD에서 그동안의 앨범에서 보여준 개인 능력과 매력 포인트들을 담아내며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한다.

활동 각오에 대해 테오는 "저희가 긴 시간동안 준비를 하고 신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보시는 분들과 팬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 이번에는 팬들을 꼭 많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종섭은 "2022년 포문을 여는 만큼 올해는 피원하모니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지게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활동 목표도 언급했다. 소울은 "신곡 차트인이나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했고, 인탁은 "2022년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웅은 "앨범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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