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신규 마케팅 슬로건과 유니폼을 공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일 팀의 브랜드 철학인 'The Energetic Life(에너제틱 라이프)'의 연장선상으로,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기 위해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산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마케팅 슬로건 'BURST IT(버스트 잇)'과 신규 유니폼 2종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팬들에게 선수단의 꿈과 열정, 패기, 희망을 하나로 뭉쳐 잠재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와 함께 선수단과 팬 모두가 한 팀(One Team)이 되어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한화생명e스포츠는 팀의 브랜드 철학이자 핵심 가치인 '에너제틱 라이프'를 반영함과 동시에, 팀의 성장과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유망주 '카리스' 김홍조와 '삼디' 이재훈을 비롯해 베테랑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 등으로 구성된 6인 로스터를 구성했다. 또 2군을 비롯한 육성군 시스템을 변경하고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초기부터 발굴해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고 관리해 나가는 것으로 2022년 팀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또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e스포츠를 즐기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삶을 선사하고, 모든 순간 열정적이고 신나는 삶을 추구하자는 브랜드 철학에 새롭게 구성된 선수들의 염원을 담은 신규 마케팅 슬로건 '버스트 잇'을 활용하여 2022 시즌에 열정적이면서도 힘찬 도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규 화이트 유니폼 /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제공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2년 신규 유니폼 2종도 공개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유니폼은 가슴 부분에 사선 패턴을 배경으로 팀의 로고를 배치해 심플함과 에너제틱한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한 한화생명e스포츠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고 생동감과 활력이 돋보이도록 팀의 핵심 컬러인 오렌지 색을 유니폼 목 둘레선과 양 소매 부분에 배치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은 화이트 버전의 유니폼을 오는 스프링 스플릿에, 블랙 버전 유니폼을 서머 스플릿에 각각 착용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선수단의 꿈과 열정, 패기, 희망을 하나로 더하고, 이들의 잠재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 '버스트 잇'을 재정하게 됐다"며 "2022 시즌에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을 폭발의 도화선으로, 새로운 역사 창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블랙 유니폼 /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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