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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미국서 첫 대면 공연, 관객 에너지 소중하게 느껴져"
작성 : 2022년 01월 03일(월) 15:20

피원하모니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프로모션 활동 후 느낀 점을 언급했다.

3일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파인드 아웃(DISHARMONY: FIND OUT)'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10월, 미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FOX TV '굿데이 뉴욕' 출연,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한국의 날 기념 행사, LA에서 진행된 미국 프로축구(MLS) 축하 무대 등에 참석했다.

인탁은 "관객분들의 소중함을 배우고 왔다.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해본 경험이 없어서 에너지와 함성을 느낄 수 있는 게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앞으로 이런 무대가 생길수록 더 성장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게 당연하게 더 느껴졌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기호는 "되게 많이 배웠다. 무대하니까 신나고 흥분해서 첫 노래부터 힘을 너무 많이 썼다. 그 다음 곡들이 많이 힘들더라. 어느 정도 전략도 짜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체력 분배도 어느 정도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방송이나 인터뷰나 많은 경험을 느꼈으니까 능력치가 올라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지웅은 "무대 위에서 한 분 한 분 팬분들과 눈을 마주치려고 했다. 열광도 많이 해주시고 호응도 눈빛으로 해주셔서 더 재밌게 무대할 수 있었다. 뮤직비디오를 LA 올로케로 촬영했는데 뜻깊은 경험이었다. 해외 댄스팀과 호흡을 맞췄는데 어쩌다 보니 댄스 배틀도 하면서 영상도 올라왔다. 재밌고 신선했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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