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팬데믹 후 첫 600만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전날 22만5375명, 누적 관객수 607만430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6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일일 관객수는 7만242명, 누적 관객수 77만6399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해피 뉴 이어'는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2만9747명, 누적 관객수 18만6213명으로 집계됐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일일 관객수 5231명, 누적 관객수 20만2905명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로 일일 관객수 2967명, 누적 관객수 62만6632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34만47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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