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간극장' 이연주 씨가 캠핑카 생활의 장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우리는 집 대신 캠핑카를 샀다' 1부작으로 꾸며져 2년째 캠핑카에 거주하는 조현진, 이연주 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연주 씨 캠핑카 내부를 공개했다. 약 3평 남짓 작은 공간에는 모든 생필품을 갖추고 있다. 이연주 씨는 "청소하기 편하다. 과소비도 안 하게 된다"며 캠핑카 생활을 장점을 밝혔다.
요리하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연주 씨는 "공간이 협소하긴 해도 집에서처럼 해 먹을 수 있다"며 캠핑카 생활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그나마 저희가 살 수 있는 크기 중 (공간이) 큰 캠핑차를 샀다. 여기 5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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