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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타로카드 보다가 썸 고백 "1년 미만"(당나귀 귀) [TV캡처]
작성 : 2022년 01월 02일(일) 19:09

황재근 /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썸을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박람회 참여를 위해 부산으로 내려온 황재근 일행이 타로점을 보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직원들과 부산을 찾은 황재근은 부산에 온 이유를 묻자 “부산 게임 박람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일도 할 겸 쉬는 시간도 가질 겸 힐링의 시간도 가지고 맛있는 것도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여행 코스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황재근 일행은 해산물 식당에 들렀다가 직원들과 함께 타로를 보러갔다. 타로를 봐주는 분은 황재근에 대해 “권위적이다. 활달하지 않고 폼 잡는 걸 좋아한다. 처음에 일할 때는 잘 가는데 조금만 맘에 안들면 자를까 말까 고민한다. 어느 직원이든 오래 같이 일하기가 어렵다”고 말했고, 황재근은 "맞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애인 있냐는 질문에 황재근은 묘한 표정을 지으며 머뭇거렸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은 “만나는 사람이 있냐”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황재근은 새침하게 모른다며 답을 피하다가 “오래된 건 아니다. 1년 미만이다”고 말했다.

한편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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