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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승리 견인' 손흥민 "2022년을 시작하는 훌륭한 방법"
작성 : 2022년 01월 02일(일) 11:4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팀 승리를 견인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토트넘은 10승3무5패(승점 33)를 기록,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이날 토트넘은 왓포드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프리킥을 다빈손 산체스가 헤더 결승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한 토트넘은 2022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SNS에 "2022년을 시작하는 훌륭한 방법이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승리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9골 4도움(리그 8골 3도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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