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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일 인천 BNK전서 연고지 초·중·고 농구단 지원
작성 : 2022년 01월 01일(토) 21:06

사진=신한은행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연고지역 아마농구 발전을 위해 벌 벗고 나섰다.

신한은행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연고지역 아마농구 발전을 위한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해 네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연고지역의 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인성여고 등 총 5개교 농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화, 트레이닝복 등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농구단 진옥동 구단주가 부일여중과 인성여중 대표 선수에게 전달식을 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고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여자 농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훗날 프로선수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후 2022년 새해 첫날 경기장을 방문한 구단 팬들을 위해 커피차에서 구단주가 직접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과자 등을 나누어 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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