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놀토' 조진웅이 구피 '다 잘될거야' 난이도에 당황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영화 '경관의 피'의 주연 배우 조진웅,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1999년 5월 발매된 그룹 구피의 '다 잘될거야'가 문제로 출제됐다.
1990년대 노래에 유독 자신감 넘쳤던 문세윤은 "멜로디는 안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역대급 난이도 문제 출제에 출연진 모두가 당황했다.
조진웅은 문제가 출제되자 "뭐라고?"라고 말했다. 최우식 역시 가사를 듣지 못하고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만 보였다. 에이스 키와 박나래 역시 "심각하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쉽게 '받쓰판'을 쓰지 못하고 헛웃음만 터트렸다.
출제된 '다 잘될거야'의 가사 구간은 "깊은 산 옹달샘이 더러워졌다고 오염되었다고 / 깨끗한 물 담으면 다시 깨끗해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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