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최근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이 아플 텐데도 씩씩하게 있어 주는 우리 봉지(반려견) 고마워. 14살이 됐지만 여전히 애기 같은 우리 봉지 건강하자"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아 반려견 봉지를 품에 안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털모자를 쓴 채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박신혜는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박신혜는 4년간 사랑을 키워온 박태준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모았다.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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