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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이수만 "광야, 아티스트 세계관 공존하는 세상"
작성 : 2022년 01월 01일(토) 13:26

이수만 동방신기 에스파 / 사진=SM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SM타운 라이브'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광야'에서 펼쳐질 새 세상을 예고했다.

1일 유튜브를 통해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 이하 'SM타운 라이브')가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광야(KWANGYA)'라는 가상의 공간에 모든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SMCU EXPRESS STATION'을 배경으로 SM이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무료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기장 콘셉트로 등장해 '광야'의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광야는 제가 오랫동안 구상하고 발전시켜온 비전인 SMCU(SM Culture Universe)에 의해 탄생했다"며 "SMCU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각 아티스트들의 공유한 스토리, 즉 세계관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각 팀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유니버스와 이를 초월해 경계 없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야에서 펼쳐진 무대의 첫 주자는 동방신기였다. 동방신기는 새해에 걸맞는 '라이징 선(Rising Sun)'을 열창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 오케스트라 버전을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를 마친 에스파는 "다들 새해가 되면 소원을 빌기도 하는데 2022년 저희도 이뤄졌으면 소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마이(에스파 팬클럽)과 만나는 것이다. 2022년에는 마이들과 눈을 맞추고 노래할 수 있길 바라본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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