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야생돌' 그룹 TAN이 2021년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TAN(창선, 태훈, 지성, 성혁, 재준, 현엽, 주안)은 12월 31일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TAN은 '라스트 찬스(Last Chance)' 무대를 꾸몄고, 시작부터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블랙 의상을 착용한 일곱 멤버들은 시크한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완벽한 안무합을 뽐냈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보컬까지 입증한 TAN은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처럼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TAN은 앞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도 출연해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를 부르며 핫한 루키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TAN은 최근 '이상한 나라의 탄 : 18-28'을 통해 데뷔조로 선발된 후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TAN은 MBC 예능프로그램 '야생돌'에서 탄생한 신예 그룹이다. 2022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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