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군산 지역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KCC는 31일 "2022년 1월 2일 군산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에 앞서 군산 서해초등학교와 군산 중학교, 군산고등학교에 지역 우수선수 육성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2013-2014시즌부터 9시즌 째 군산에서 제2의 홈경기를 치루고 있는 KCC는 매 시즌 군산에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KCC는 또한 사랑의 열매를 통해 군산의 기초생활수급자, 편 부모가정, 기타 저소득계층 등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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