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와 배우 장승조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31일 린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장승조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날 새벽 린아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린아와 장승조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았다. 이후 2018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2005년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한 린아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노크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벤허' '스위니토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돈꽃'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모범형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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