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초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날. 드디어 저희 두 사람의 결혼식을 무사히 올렸다"라며 "귀한 시간 내어 발걸음해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당일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초아가 남편에게 볼 뽀뽀를 하는 행복한 순간이 포착됐다.

앞서 초아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코미디언 이세영이 맡았다.

초아는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2012년 데뷔했으며, 히트곡 '빠빠빠'를 발매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덕혜옹주' '영웅' 등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실력을 쌓았고,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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