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 개막이 확정됐다.

31일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프로덕션은 "'라이온 킹' 개막이 1월 26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라이온 킹'은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특별방역대책으로 항공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개막일이 연기된 바 있다.

이번 공연 티켓 오픈은 1월 7일이며, 1월 26일~2월 13일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개막 연기로 예매가 취소된 관객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라이온 킹' 측은 "자가 격리와 PCR 검사 등 모든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 수칙에 따라 무대 및 공연장 환경 관리, 안전한 동선 관리에 만전을 기해 관객분들께서 오직 작품의 감동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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