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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과 그림자 키보디스트 최영준 별세, 향년 70세
작성 : 2021년 12월 31일(금) 09:23

사진=앨범 재킷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키보디스트 최영준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최영준이 30일 사망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1974년 조용필과 그림자, 1977년 정성조와 메신저스 등의 밴드에서 키보디스트로 활약했다.

2005년에는 첫 앨범 '눈물의 약속'을 냈고, 2011년에는 자신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앨범 '음악 나의 삶 50년'을, 2017년에는 정규앨범 '브라보 마이웨이'를 발매했다.

발인은 2022년 1월 1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파주 광탄면 선영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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