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닐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닐로는 31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제가 한 사람을 만나 식을 올리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미모의 예비 신부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닐로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닐로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일일이 연락드리진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먼저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돼 글을 쓴다. 항상 좋은 말씀, 응원 감사하다"고 전했다.

닐로는 2015년 '바보'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지나오다'로 이듬해 역주행 1위를 기록했으나 사재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닐로는 해당 논란을 부인했다.

▲ 이하 닐로 SNS 글 전문.

부족한 제가 한 사람을 만나 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일일히 연락드리진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먼저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되어 글을 씁니다!

항상 좋은 말씀, 응원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