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수 영탁이 아이돌차트 ‘최고 기부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탁은 2021년 기준 총 440만 347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의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 결제를 실시할 때마다 발생되는 TP포인트를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후원 활동이다. 가수 영탁의 팬들은 영탁을 응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던 결과이기에 ‘최고 기부스타’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영탁은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막걸리 한잔’, ‘추억으로 가는 당신’, ‘찐이야’ 등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