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우석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30일 우석대 LINC+사업단과 산합협력 증진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석대 LINC+사업단 이종석 단장과 생활체육학과 여형일 교수 그리고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우석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2년부터 e스포츠 선수 및 전문인력 양성과 교류, e스포츠 시설 활용, 상호 발전을 위한 기획 등 다방면에서 교류할 예정이다.
우석대 LINC+사업단 이종석 단장은 "본교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우석대학교가 국내 최고의 e스포츠 인재 양성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은 "우석대학교 LINC+ 사업단이 e스포츠 인재 양성에 전향적인 뜻을 가지고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e스포츠 교육의 틀을 세우고, 한국이 e스포츠 인재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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