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골드메달리스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3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서예지와 최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이들은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됐다.
서예지는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양자물리학' '내일의 기억'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서예지는 지난 4월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에 이어 학력 위조, 학교 폭력, 갑질 의혹 등이 제기됐다. 당시 서예지 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들을 부인했다.
이후 서예지는 논란 5개월 만인 지난 9월 tvN 새 드라마 '이브'에 캐스팅,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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