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29일,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7233만96표를 받아 제258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이날은 사나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이다.
트와이스의 팬덤 원스는 각종 SNS에 ‘#샤샤공주_생일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겨울에 태어난 사나의 생일을 축하해”, “사나야 언제나 행복해야 돼”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원스는 사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트와이스는 28일 ‘What is Love?’의 유튜브 조회 수가 6억 뷰를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뿐만 아니라 내년 4월,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공연 계획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나는 총 2회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달성했다. 사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9400만 원에 달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