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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증상, 추운 날씨에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어지러움 느낀다면?
작성 : 2014년 11월 06일(목) 15:04

뇌졸중의 원인[사진=SBS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최근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많은 이들이 뇌졸중에 대해 관심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다.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는 혈전이 일시적으로 뇌혈관을 막기 때문에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고 어지러워지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보여지면 병원을 찾아 MRI나 뇌의 혈관의 이상을 확인하는 MRA검사,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빠른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이기에 만일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경우 3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만 손상을 줄이고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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