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나영, 진성·조항조 소속사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1년 12월 29일(수) 10:39

나영 / 사진=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인 가수 나영이 트로트 레전드 진성, 조항조와 한 식구가 됐다.

29일 우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나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나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을 할 것이다. 나영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나영은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나영은 중학교 2학년 때 나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방송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KBS2 ‘노래가 좋아’ 2관왕, MBC ‘편애중계’, KBS1 ‘아침마당’, KNN ‘골든마이크’ 본선 등으로 실력을 자랑했다. 나영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아이돌 제의를 받을 정도의 상큼한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영은 지난 11월 데뷔곡 ‘버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다. 세미 트로트 ‘버스’는 신나는 레트로 사운드의 곡이다. ‘버스 떠났어요’라며 어장관리를 하는 연인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려주는 경쾌함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지난 11월 김연자의 콘서트에서 라이브 무대를 첫 공개한 바 있다.

나영이 진성, 조항조와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된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