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27)이 내년 1월 16일 화촉을 밝힌다.
KIA는 29일 "이우성이 1월 16일 광주광역시 드메르웨딩홀 2층 베일리홀에서 신부 옥혜경(27)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 가약을 맺게 됐다.
이우성은 "과분한 배우자를 만나 감사하다"며 "결혼과 함께 내 야구인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성·옥혜경 부부는 제주도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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