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휴 잭맨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가벼운 증상이고 감기와 같다. 목이 긁히고 콧물이 약간 흐르지만 괜찮다"며 "빨리 낫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다. 회복하는 대로 다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휴 잭맨은 6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추가 접종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됐다.
휴 잭맨은 현재 뮤지컬 '뮤직 맨(The Music Man)'에 출연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1월 1일까지 공연이 취소된다. 공연은 1월 2일 재개되고 휴 잭맨은 1월 6일부터 다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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