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이금자 씨 어머니가 오랜만에 집에 방문한 딸을 보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금자 씨 전성시대' 3부작으로 꾸며져 육아에 목장 일까지 전력을 다하는 며느리 이금자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어머니의 팔순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친정을 오랜만에 찾은 이금자 씨.
이에 어머니 송효순 씨는 기뻐했다. 그는 "우리 딸이 집에 온 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몇십 년 만에 본다"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금자 씨는 "몇십 년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고 송효순 씨는 "내가 너를 보러 간 적은 많지만 네가 이렇게 집을 찾아온 건 오랜만"이라고 알렸다.
이어 송효순 씨는 "딸을 흉보는 건 절대 아니다. 사돈들한테 싫은 소리 들은 적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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