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5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오전 0시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9승2무5패(승점 29)로 5위에 자리하고 있는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해, 4위권과의 차이를 좁히겠다는 각오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도 득점포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델레 알리가 공격의 선봉에 서고, 해리 윙크스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 자리한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메르송 로얄이 좌우 날개에 포진하며, 다빈손 산체스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스리백을 이룬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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