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송구영신 연하장을 공개했다.
윤송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타시리즈’ 연하장 버전을 게재했다. 낙타 머리에 산타 모자를 씌우고 ‘해피 뉴 이어’ 메시지를 더했다.
지난 11월 ‘NFT 부산 2021’ 옥션에서 윤송아의 작품 ‘낙타와 달’, ‘낙타와 해’가 각각 1억 원, 2천만 원에 낙찰돼 국내 연예인 작품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윤송아는 “덕분에 전시 잘 마쳤습니다. 낙타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에 보답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낙타작품들로 다시 찾아뵐께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더 건강한 2022년 맞이해요”라는 송구영신 메시지도 전했다.
이어 “(낙타 그림이)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나길래 재미삼아 연하장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제 선물 입니당”이라며 낙타 연하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윤송아는 지난 9월 동아TV 추석특집극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주인공 권유리 역을 맡아 매력 연기를 펼쳐보인 바 있다. 그는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시국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여러 이유로 힘이 들겠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새로운 출연작과 새로운 그림으로 힘을 드리는 배우 겸 화가가 되겠다”고 새해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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