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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김준수와 한솥밥 [공식]
작성 : 2021년 12월 28일(화) 16:47

김소현 /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28일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여제 김소현이 팜트리아일랜드의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뿐만 아니라 방송,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소현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 김소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 후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안나 카레니나'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 등에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2018 아시아컬처어워드 여우주연상'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등 을 수상했다.

김소현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팜트리아일랜드는 이로써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모인 '뮤지컬 최강 군단'으로 거듭났다. 김소현 또한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평소 친분이 깊은 김준수와 오랜 시간 상의 끝에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주목해 새로운 소속사로 팜트리아일랜드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세운 기획사로 지난 11월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설립 소식을 전했다. 가수 김준수, 뮤지컬 배우 정선아, 김소현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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