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손보승이 임신과 결혼이란 겹경사를 맞았다.
28일 손보승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손보승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 전제하에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축복이 찾아왔다"며 "결혼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보승은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이다. 그는 2017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해 '구해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알고 있지만'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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