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완선이 1월 초 가요계에 컴백한다.
28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김완선이 내년 1월 초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김완선의 신보는 2020년 4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2020 김완선' 이후 약 2년 만이다.
1986년 1집 '오늘 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나 홀로 뜰 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원조 댄싱퀸'으로 군림했다. 특히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와 '가장무도회'가 수록된 5집으로 여자 가수 최초 단일 앨범 100만 장 판매고를 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김완선은 1인 기획사 KW선플라워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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