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부산 아이파크, 女 축구 레슨 콘텐츠 슛퍼우먼 공개
작성 : 2021년 12월 28일(화) 10:19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슛퍼우먼(Shoot for woman)을 공개한다.

슛퍼우먼은 부산 구단이 축구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축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부산 구단의 유소년 코치가 30-50대 일반인 여성들에게 레슨을 진행하고, 참가자 간의 미션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총 2편으로 구성된 슛퍼우먼은 28일 정오 1편 공개에 이어 29일 정오 2편을 공개한다. 일반인 여성들이 레슨에 참가하게 되는 과정부터 레벨 테스트, 수업, 최종 미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보여주는 한편, 처음으로 축구 레슨에 직접 참여해 본 참가자들의 진솔한 후일담까지 엿볼 수 있다.

부산 구단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축구가 특정 연령층·성별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축구에 진심과 열정을 다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나이와 성별 등에 제약받지 않고 축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2022 시즌에는 축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출연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구단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축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특히 지역 내 축구 보급 사업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공개될 콘텐츠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