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베리베리 용승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베리베리 멤버 용승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현지시각 27일 오전 자가격리가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당사는 용승의 안전한 귀국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현재 용승을 제외한 베리베리 전 멤버는 귀국 직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에 있으며, 이상 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용승은 베리베리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진행 중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베리베리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현지 시각 2021년 12월 27일 오전(한국 28일)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당사는 용승 군의 안전한 귀국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국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귀국 후 10일동안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용승 군을 제외한 베리베리 전 멤버는 귀국 직후에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에 있으며, 이상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