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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00만 눈앞…외화 톱5 장악 [무비투데이]
작성 : 2021년 12월 27일(월) 09:41

박스오피스 / 사진=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주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외화들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날 일일 관객수 44만696명, 누적 관객수 482만5696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일일 관객수는 9만6767명, 누적 관객수 40만5378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3위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관객수 3만45명, 누적 관객수 15만7017명으로 집계됐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일일 관객수 6912명, 누적 관객수 60만9787명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신데렐라 2: 마법에 걸린 왕자'로 일일 관객수 6184명, 누적 관객수 2만483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59만1495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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